
씨엘. 동아닷컴DB
씨엘은 앞서 타임이 14일(한국시간) 공개한 온라인 투표 결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지만, 17일 나온 최종 명단에서는 빠졌다.
타임은 온라인 독자들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한 후 자체 심사를 더해 최종 100인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등 주요국 정상들이 포함되어 있고,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유엔 여성기구 대사로 활약한 배우 엠마 왓슨, 브래들리 쿠퍼, 줄리안 무어,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와 모델 킴 카다시안 부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등이 올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