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적. 동아닷컴DB
1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적은 6월4~5일 이틀간 일본 도쿄 키네마클럽에서 ‘이적 더 퍼스트 라이브 인 도쿄’라는 제목으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적은 소속사를 통해 “일본에서 노래를 할 기회는 가끔 있었지만 제 음악으로 꽉 채울 단독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어떤 분들이 오실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대극장, 소극장 등 규모와 상관없이 펼치는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이룬 이적이 처음으로 일본에서 선보이는 콘서트에서 티켓 대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