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 무근… “구체적 계획 없다”

입력 2015-04-1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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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결혼설 사실 무근’

배우 김태희가 연인 가수 비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17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면서, "비와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허락이 떨어졌다"면서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친한 지인 등에게 웨딩 촬영 등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하며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개종했고,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던 삼성동 주택도 팔았다"면서 결혼 이후를 대비하는 모습을 덧붙였다.

또한 매체는 주변 지인들의 말을 빌어 결혼까지 순탄치 않았던 과정을 이야기했다. "두 집안 모두 연예인 배우자에 대한 호감이 없었던 상황에 결혼 승낙을 받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김태희의 친언니와 형부의 마음을 얻기위해 성의를 다했다. 언니 부부가 마음을 열었고, 이것이 곧 부모님의 승낙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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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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