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日팬사인회 투어 진행…‘감격의 눈물’

입력 2015-04-1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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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 데뷔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가 일본 팬사인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민아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사카, 나고야, 도쿄 시부야 등에서 ‘나도 여자예요’ 솔로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갖고 일본팬들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17일 밝혔다.

걸스데이 민아는 3월 16일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표하며 걸스데이 멤버중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요청에 의해 직접 일본을 방문한 민아가 주요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나 팬사인회를 가졌다"며 "솔로로 데뷔해 걱정이 많았는데 2천여명의 일본 팬들이 직접 민아를 보기위해 사인회장을 찾아 민아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민아는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3월 25일 방송)에서 솔로 데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로 '챔피온송'을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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