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 ‘에이틴’ 무대 스포…애교 절정

입력 2015-04-1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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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엘씨가 신곡 ‘에이틴(Eighteen)’의 첫 무대를 공개한다.

씨엘씨는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에이틴’의 첫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18세의 순수하고 당당한 사랑을 노래할 씨엘씨의 고백송 ‘에이틴’은 노래만큼이나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무대를 앞두고 깜찍한 포인트 안무 스포 이미지를 공개하고 나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수한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씨엘씨 멤버들은 주먹 쥔 두 손을 이용해 사랑이 이뤄지길 기도하듯 혹은 애교 절정의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두 가지 제스처들은 뮤직뱅크로 첫 공개될 ‘에이틴’의 주요 포인트 안무로 활용돼 ‘남심 저격’에 나선 씨엘씨의 풋풋한 매력을 백배 살려 낼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씨엘씨의 신곡 ‘에이틴’은 작곡가 김건우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6~70년대 모타운 사운드와 80년대 신스팝을 접목한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 넘버다.

씨엘씨의 데뷔 곡 ‘페페’와 타이틀 곡을 놓고 최종 경합을 벌이기도 했던 이 곡은 제목처럼 평균 연령 18세인 씨엘씨의 순수한 매력을 극대화함은 물론 ‘오빠가 좋아, 너무너무 좋아’처럼 10대 소녀의 당돌한 고백을 담았다.

한편 씨엘씨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보너스 신곡 ‘에이틴’의 스페셜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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