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워즈오토‘2015 베스트 인테리어상’ 수상

입력 2015-04-17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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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카니발, 워즈오토 ‘2015 베스트 인테리어상’ 수상

기아차 ‘올 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이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베스트 인테리어 톱 10’ 상을 받았다.

워즈오토는 ▲마감성 ▲편의성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미학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42개의 대상 차종을 비교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올 뉴 카니발에 대해 “개성 있는 실내 디자인과 함께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가 적용된 2열 라운지 시트, 3열 싱킹 시트 등이 안락하고 널찍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고 평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2011년 K5, 2013년 K3, 2014년 쏘울에 이어 올해 올 뉴 카니발까지 총 4회에 걸쳐 워즈오토의 베스트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지난해 10월 미국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은 미국 중형 미니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신장을 이뤄내고 있다. 올해 1~3월 미국 판매실적은 7670대로 전년 동기 1539대보다 5배 증가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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