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우리집 갈래’, 19금 앨범들고 컴백… “‘초심’을 보여줄 때도 된 것 같다”

입력 2015-04-17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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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데프콘 우리집 갈래'

데프콘의 새 앨범이 화제다.

17일 발표된 데프콘의 이번 앨범은 전부 19금을 내건 만큼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진정한 래퍼로 거듭나려는 의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가 스트레이트한 표현으로 트렌디한 남녀희 솔직한 감정을 나타낸 더블 타이틀곡이다.

데프콘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서 “지금의 성장을 축복해준 음악팬들에게도 뮤지션 데프콘의 ‘초심’을 보여줄 때도 된 것 같다고. 이 앨범은 그 초심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담겨있다”며 “EP형식의 앨범이고요. 붐뱁부터 트랩까지 다양합니다. 타이틀곡 2개! 전곡 19세 이하 청취불가. 방송용 앨범은 아닌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프콘은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서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데프콘 우리집 갈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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