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불구속 입건… ‘벌써 2번쨰’

입력 2015-04-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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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슈퍼주니어 강인이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16일 한 매체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인은 지난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케줄 및 개인 사정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했다”며 “앞으로 성실히 받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일반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받는 처벌은 시간당 1만2500원의 벌금형으로, 일부 연예인들이 바쁜 일정을 핑계로 예비군 훈련에 상습적으로 불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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