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진아, 유희열 소속 ‘안테나뮤직’행 결정…이유는?

입력 2015-04-2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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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정승환·이진아, 유희열 소속 ‘안테나뮤직’행 결정…이유는?

'정승환 이진아'

‘K팝스타4’에서 각각 2·3위를 기록한 정승환·이진아가 유희열 소속 안테나뮤직의 소속가수가 됐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스페셜(이하 K팝스타4)’에서는 우승자 케이티김, 준우승자 정승환의 오디션 참가 비화가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SBS 측은 정승환·이진아에게 소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선사했다. 우승자만 기획사 결정권을 부여받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2·3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도 선택권을 준 것.

그러자 정승환·이진아는 모두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희망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승환은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승환과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방문했다. 안테나 뮤직 소속사 대표는 “이진아, 정승환이 안테나뮤직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두 사람과 계약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던 바 있다.

'정승환 이진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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