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맨’ 최재원, ‘안전맨’으로 다시 뛴다…KBS2 ‘아침’서 안전 불감증에 직격탄

입력 2015-04-2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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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좋은 나라 운동 본부'의 양심맨으로 활약했던 탤런트 최재원이 이번에는 안전 불감증을 일깨우는 '안전맨'으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최재원은 최근 KBS2 '아침' 속 코너인 '대한민국 안전 프로젝트 안전 신문고'를 통해 세월호 참사 등과 같은 비극에도 여전히 일상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진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에는 시장의 물건들이 인도에 가득 차 시민들이 차도를 지날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직접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최재원은 '좋은 나라 운동 본부' 속 코너인 '최재원의 양심 추적'을 통해 고액 세납자들의 실태를 알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최재원은 최근 연극 ‘월남스키부대’에서 활약했으며 ‘붕어빵’ ‘미스맘마미아’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등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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