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친한 형 여자친구의 외도 사실 묵인”… 이유는?

입력 2015-04-2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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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런닝맨’ 캡처

출처=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가 친한 형 여자친구의 외도 사실을 모른 척 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예능대세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포복절도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해당 아파트를 언급하며 “절친한 형, 그 형의 여자친구와 셋이 한께 동거한 집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형은 7,8년을 알고 지낸 절친한 형이었고, 해당 아파트는 그 형의 여자친구 아파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셋이 함께 살던 중 형 여자친구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두 달 정도를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유병재는 과거 먹던 빵을 빼앗겼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유병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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