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오승환 여자에게 인기 많다" 최희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04-20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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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오승환 여자에게 인기 많다" 최희 과거 발언 화제

'돌부처' 오승환(한신)과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야구여신' 최희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희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오승환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최희는 "오승환 선수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오승환 선수 몸통이 두꺼워 실제로 보면 '사람인가' 싶을 정도이다"라며 본격적으로 사심을 드러냈다. 공서영 역시 "이런 남자를 좋아한다"며 오승환을 이상형으로 택했다.

한편, 20일 오전 일요신문은 오승환과 유리가 지난해 11월부터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과 유리는 차량에서 몰래 만나는 비밀 데이트가 아니라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등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유리의 집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잦은 일정이 있던 오승환은 강남 소재의 한 호텔을 숙소로 잡아두고 지냈기에 강남 한복판에서 잦은 데이트를 했다는 것이다.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인 오승환은 유리와는 7살 차이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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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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