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접속자 폭주로 서버 다운…‘얼마나 싸길래’

입력 2015-04-20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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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사진= ‘떠리몰’ 캡처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접속자 폭주로 서버 다운…‘얼마나 싸길래’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떠리몰’ ‘임박몰’ ‘이유몰’ 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실속을 추구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난 데다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달라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

‘떠 리몰 (www.thirtymall.com)’ ‘임박몰(http://imbak.co.kr/)’ ‘이유몰(eyoumall.co.kr)’ 등은 유통기한이 최소 2주에서 최대 2년까지 남은 제품에 대해 40∼50% 할인 판매를 한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떠리몰’ 측에 따르면, 2년 전 90여명에 불과하던 회원 수가 현재 7만3204명으로 늘었으며, 매출도 매달 60~80%씩 늘고 있다. ‘임박몰’도 월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유통기한이 임박한 ‘떨이’ 식품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는 알뜰한 구매를 원하는 실속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

판매·유통에 허용되는 시간의 한계를 뜻하는 유통기한에 비해 식품의 안전한 섭취가 가능한 시기를 의미하는 소비기한은 평균 20% 길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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