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손하는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황홀한 이웃’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작품 때보다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 연기자로서 고민할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다. 서로 힘들 때는 위로도 많이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90회까지 녹화했다. 그래서인지 조금 아쉽더라. 더 오래 했으면 하는 생각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윤손하)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서도영)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