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완연한 ‘봄 날씨’◎

입력 2015-04-24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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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목요일인 오늘의 날씨는 봄기운이 가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복사냉각에 의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6도, 부산 12도, 대구 10도, 광주 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3도, 부산 21도, 대구 26도, 광주 23도 등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오늘의 날씨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예년 기온을 상회하겠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져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좋겠다.



한편,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일 축적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인천,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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