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신수지, 2회전 일루젼 시구 최초 공개

입력 2015-04-23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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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션 시구'로 화제가 되었던 신수지가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해 새로운 시구 폼을 선보였다.

23일 밤 11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 원조 체조 요정인 신수지는 오프닝부터 체조로 다듬어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요염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을 정신 못 차리게 만들었다.

또한, 신수지는 매력 발산 코너인 '너를 보여줘'에서 기예 수준의 유연성을 선보여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몸풀기부터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 만든 신수지는 MC들의 요청에 화제가 되었던 ‘일루션 시구'를 즉석에서 재현했다. 신수지는 시구를 선보이며 마음에 담아 둔 남성 출연자에게 공을 던지는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이완과 문희준 등 여기저기서 남성 출연자들이 그녀의 공을 자신이 받았다고 주장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또한, 신수지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2회전 일루션 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환호로 시범을 이끌었고, 신수지는 전 체조 선수의 위엄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2회전 일루션 시구‘를 선보였다.

빠르게 2회 연속 360도 회전을 한 후 시구를 하는 신수지의 ’2회전 일루션 시구‘에 MC들은 물론 출연진들 모두 경악의 기립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신수지는 내친김에 개발 중이었던 ‘백 텀블링 시구’의 완성본을 첫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천생연분 리턴즈’ 6회에서는 신수지 외에도 강예원, 이완, 문희준, 키썸, 송지은, 이정, 에릭남, 강태오, 박은지, 태이 등 3기 출연자들의 활약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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