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의 정석’ 박유천, 초감각녀와 심쿵 데이트 ‘잘 어울려’

입력 2015-04-2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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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

‘썸남의 정석’ 박유천, 초감각녀와 심쿵 데이트 ‘잘 어울려’

‘썸남의 정석’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썸남의 정석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7회에서 박유천은 신세경과 의도치 않게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무각(박유천 분)은 절도 사건 누명을 쓴 오초림(신세경 분)의 친구를 위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다른 용의자의 알리바이 허점을 찾기 위해 무각은 초림과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무각은 현장검증일 뿐이라고 주장하다 얼떨결에 초림과 첫 입맞춤까지 하게 된 후,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곧 ‘무림 커플’이 본격적인 로맨스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

‘썸남의 정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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