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레2’ 진세연, 비키니 장면 발언… “그 장면위해 굶기도 하고 운동도 했다”

입력 2015-04-25 0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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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레2’에서 진세연이 비키니 장면을 언급해 화제다.

23일 낮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위험한 상견레2(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좋은영화사)’언론시사회가 진행돼 출연배우 홍존현, 진세연, 김응수, 전수경등이 참석해 영화를 선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세연은 극중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위 박영희 역을 맡아 입수사를 위해 비키니를 입고 섹시 댄스를 추는 장면에 대해 묻자 “작품을 하며 비키니를 입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세연은 “그 장면을 위해 굶기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또 맛있는 것도 포기하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 가문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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