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호텔에 헌혈실을 준비하고 리조트 전역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해 700여명의 직원이 행사에 동참했다.
강원랜드는 200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헌혈행사를 진행해 지난해까지 총 50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받은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과 만성신부전증 등을 앓는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2013년에는 급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조카를 둔 협력업체 직원에게 500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