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수영 12주 만에 59kg 감량…정상 범위 진입해

입력 2015-04-26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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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12주 만에 59kg를 감량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서는 이창호, 이승윤, 김수영이 출연했다. 이창호는 살 찌우기, 김수영은 살 빼기에 도전 중이다.

이승윤은 “12주 차에 접어들면서 수영이가 지쳐있는 상태다. 뚱뚱한 사람은 긁지않은 복권이라고 하잖아. 미진이를 봐”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요요 왔을 걸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권미진이 등장했다. “안녕하세요 헬스걸 권미진입니다. 수영오빠 힘 내요. 살 빼면 생활이 편해져요. 지금도 편하게 개콘 쉬고있잖아요. 이젠 뭘 해도 안 웃네. 선배 살 빼면 방송 더 할 수 있다며?”라고 말했다.

김수영은 112.3kg에서 108.85kg이 됐다. 정상체중에 진입했다. 또 혈당수치 역시 정상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호는 60.9kg에서 1kg가량 찌웠다. 그 역시 처음으로 정상체중 범위에 진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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