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애니 영화 ‘하나와 앨리스’ 목소리 참여

입력 2015-04-2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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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Rockwell Eyes inc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안이 영화 ‘하나와 앨리스’에 재출연했다.

호기심 많은 전학생 ‘앨리스’(아오이 유우)와 비밀을 간직한 외톨이 ‘하나’(스즈키 안)가 만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를 푸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안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 살인사건’에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이들은 전작에서처럼 ‘하나’와 ‘앨리스’를 맡았다. 특히 프로 배우답게 풋풋함과 발랄함이 묻은 중학생 목소리를 리얼하게 연기해내며 영화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하나와 앨리스는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안이 아니면 안되는 것이었다. 10년이 지나 그들에게 교복을 입히는 건 불가능하지만, 목소리 연기는 나이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무조건 두 사람이 연기해야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나와 앨리스’ 프리퀄 애니메이션 ‘하나와 앨리스 : 살인 사건’은 5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Rockwell Eye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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