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이 화제다. 최근 길리안 맥키스 박사는 배를 들어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배를 들어가게 하는 첫 번째 식품은 미지근한 물이다. 살이 쪘다고 느껴지면 식사 전에 상온(약 20℃)의 물 한 잔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차가운 물은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생강 또는 생강차다. 생강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며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이 있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세 번째 식품은 현미와 수수, 조 등의 잡곡이다.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과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시킨다.
바나나 역시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중 하나다.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가 가스로 빵빵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다섯 번째 식품은 파인애플이다. 파인애플이 함유한 효소 브로멜린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 역시 천연 이뇨제로, 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움을 주며 마지막 식품,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며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 형성에 도움을 준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