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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를 약 1개월 앞둔 배우 송중기가 팬들과 전역식을 갖는다.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5월 26일 오전 약 21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특히 전역 당일에는 송중기의 전역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팬들은 이날 송중기와 만남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취재진 역시 참석해 송중기의 전역 소감과 향후 행보에 대해 물을 전망이다.
전역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송중기는 이미 복귀작을 확정지은 상태다. 그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태양의 후예’(가제)에서 배우 송혜교, 진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촬영은 그가 전역 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으로 내년 초 방영된다.
또 송중기는 스크린 복귀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앞서 조인성, 여진구, 김수현 등이 물망에 오른 한중 합작영화 ‘권법’ 측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 현재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한편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현재까지 제22사단 수색대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