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과 콜라보

입력 2015-04-27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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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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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의 보라와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키썸, 릴샴, 제이스, 아둥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인 ‘피드백’이 28일 0시 공개된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신예 프로듀서 리시가 공동작업한 ‘피드백’은 요즘 여성들의 솔직한 사랑법을 논한 힙합곡이다. ‘반응을 보여달라’는 한 남자를 상대로 4명 각자의 경고 메시지를 담았다.

솔직한 젊음을 내세운 키썸을 시작으로 묵직하게 존재감을 드러낸 제이스와 릴샴, 특유의 애교 섞인 하이톤 랩을 선보인 씨스타 보라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힙합트랙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보라, 키썸. 릴샴, 제이스는 27일 오후 11시 아프리카TV에 개설된 스타쉽TV 공식채널에서 라이브 채팅( http://afreeca.com/livechat)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볼수 없던 힙합 대세걸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키썸, 릴샴, 제이스 등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스타로 도약한 여성 래퍼들은 방송과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에 나서며 국내 힙합신의 대세로 우뚝 떠올랐다.

이날 촬영을 진행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측은 “첫 호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들 완벽히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연출했다. 보라와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의 조합이 마치 한 팀처럼 환상적이었다. 기대 이상의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씨스타 보라는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에서 MC로 활약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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