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아중, 김제동 라면먹자는 말에… “라면이 그 라면이 아니다”

입력 2015-04-28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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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아중’

SBS ‘힐링캠프’에서 배우 김아중이 방송인 김제동의 절친으로 등장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힐링캠프’에는 배우 김아중이 MC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중은 “3~4년 전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김제동이 산으로 날 인도하면서 한 걸음씩 가까워졌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아중은 “이 카페에 오면 김제동이 항상 여기에 있다.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집에도 놀러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제동과 김아중은 “나랑 결혼하면 모든게 해결된다, 라면 먹으러 갈까요”라는 등 친분을 과시하는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김아중은 김제동의 농담을 철벽수비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또 김아중은 김제동의 농담에 “라면 끓여주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라면이 그 라면이 아닌 거 아니냐”고 되물었고 김아중은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에서 나온 장면이라며 영화에서는 잠을 자고 간다 말해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독거남 김제동을 위한 김아중 손현주의 썸프로젝트가 그려졌다.

‘힐링캠프 김아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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