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셰프 미카엘 적극 대시에 ‘기분 ↑’

입력 2015-04-28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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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셰프 미카엘 적극 대시에 ‘기분 ↑’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배우 김나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셰프 미카엘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나영과 양희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 냉장고를 구경하던 와중에 미카엘은 “그럼 81년생이냐. 우리 나이 똑같다”고 입을 열어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정형돈은 “지금 우리가 한 제품 얘기는 하나도 못 들었을 거다. 나이 계산하느라”고 핀잔을 줬고 김성주는 “나이만 계속 계산하고 있었느냐”고 맞장구를 쳤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의 냉장고 안에 있는 각종 트러플 음식과 한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재료들을 공개했고, 이를 본 미카엘은 “냉장고도 마음에 든다”고 발언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어 미카엘은 김나영에게 “불가리아 음식 배우고 싶으면 연락하라. 농담 아니고 진짜로”라고 목소리를 높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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