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내달 1일부터…‘입산시간 지정제 확인하세요’

입력 2015-04-28 13: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동아닷컴 DB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내달 1일부터 전 정규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측은 개방 이후에도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활동을 계속 벌일 계획이라고. 특히 지리산 야간산행·샛길출입·비박(취사·야영) 등 각종 위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등산객들은 입산시간지정제 시행에 따라 산행 계획 때 탐방로별 입산·통제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지리산 탐방가능시간 등 탐방정보를 사전 확인 할 것과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위법행위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