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출신 슈퍼모델 지젤 번천이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쇼 모델로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패션지 ‘보그’ 브라질판 40주년 기념 커버 모델로 나섰다.
사진 속 지젤 번천은 굴곡진 옆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는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커버 사진은 ‘보그’ 브라질판의 40주년 기념이 될 뿐 아니라 지젤 번천의 20년간의 런웨이 인생을 기념하는 화보가 돼 더욱 뜻깊다.
한편, 지젤 번천은 15일 자신이 내놓은 의류 브랜드 패션쇼에 등장해 마지막 캣워크에 나섰다. 그는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할 것이며 런웨이가 아닌 다른 모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