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제공](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28/70958839.2.jpg)
출처=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제공
‘냄보소 박유천’
‘냄보소’ 박유천과 신세경의 키스 스틸 컷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오충환) 8회에서는 ‘무림 커플’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초림은 ‘무각표 레시피’로 떡볶이를 만들었다. 무감각 소유자인 무각은 ‘엄마의 맛’ MSG가 듬뿍 들어간 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 없었지만 초림 덕분에 엄마와의 추억을 되새겼다.
무각은 눈물을 짜내게 할 만큼 매운 향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떡볶이 덕분에 초림에게서 여자의 향기를 느꼈다. 순간 자기도 모르게 초림의 입술로 다가가 키스를 한 것.
서로의 입술을 맞대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달콤한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었다.
이번 키스신 촬영은 두 주인공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 발랄하게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갔던 박유천과 신세경이었지만 이날만큼은 진중하게 수차례 대사를 함께 맞추며 촬영을 준비했다.
한편 ‘냄보소’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8회분이 8.3%(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의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냄보소 박유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