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는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에이틴’의 첫 방송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신곡 활동의 숨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영상에서 씨엘씨는 KBS2 뮤직뱅크 현장 대기실을 배경으로 데뷔 곡 ‘페페’에 이은 기습 활동 곡 ‘에이틴’ 무대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첫 리허설을 마치고 내려온 씨엘씨 리더 오승희는 “긴장을 너무 많이 했다. 시간이 비는 동안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겠다”는 의젓한 각오로 기분 좋은 떨림을 드러냈다.
다른 멤버들 역시 리허설 이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쉼없이 논의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안무 연습에 몰두해 프로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였다.
첫 방송 종료 후 씨엘씨는 “에이틴의 첫 방송이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 첫 방송은 조금 아쉬움이남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자기반성에 나선 데 이어 "앞으로 남은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이 지켜 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이라며 깜찍한 응원의 부탁 역시 잊지 않았다.
씨엘씨의 신곡 ‘에이틴’은 6-70년대 모타운 사운드와 80년대 신스팝을 접목한 트렌디한 댄스 넘버로, 10대의 순수하고 짜릿한 사랑을 솔직하고 과감한 가사로 담아 낸 곡이다.
한편 씨엘씨는 신곡 ‘에이틴’으로 꾸준한 스페셜 무대를 이어가는 한편 각 지역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