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세프’ 여자버전 “두부는 토푸라고 해야…”

입력 2015-04-28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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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허세프’ 여자버전 “두부는 토푸라고 해야…”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김나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백치미를 뽐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나영과 양희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유럽에서는 두부를 잘 먹지 않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다가 ‘유럽파 셰프’ 박준우의 반대 의견에 부딪혔다.

과거 벨기에에 거주하며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박준우는 “유럽에서는 두부를 토푸라고 부르며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말해 김나영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짓던 김나영은 이내 “두부라고 말하니까 몰랐다”며 “진작 토푸라고 말하지 그랬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허세프’ 최현석 셰프는 “이분 약간 나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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