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풍 의미, 태풍에 버금가는 강한 바람… 그 위력보니 ‘대단’

입력 2015-04-28 1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N 뉴스 캡처

‘동해선풍 의미’

동해선풍 의미가 화제에 올랐다. 동해선풍이란 주로 봄, 가을에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 지방에 나타나는 국지풍을 의미한다.

동해선풍은 강한 저기압에 의해 형성되며 주로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위력으로 발달한다. 동해선풍은 돌풍과 너울을 동반하여 연안지역에 많은 피해를 주기도 한다.

선풍의 의미는 온대 및 한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저기압계의 강한 회오리바람을 뜻하며 주로 폭풍·눈·비를 수반한다.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돌고,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도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계적으로는 이런 바람을 날씨 폭탄 바람(Weather bomb wind)이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동해선풍 의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