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수트 좀 아는 형… ‘킹스맨’ 보고 있나

입력 2015-04-2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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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수트 좀 아는 형… ‘킹스맨’ 보고 있나

패셔니스타 김주혁이 패션지 퍼스트룩 커버를 장식했다.

‘퍼스트룩’ 커버를 장식한 김주혁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정돈된 스타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김주혁은 스타일리스트들도 인정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배우이다. 이번 화보를 통해 수트와 캐주얼 스타일을 모두 소화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편안히 앉는 포즈를 취할 때도 바짓단의 구겨진 정도를 살피고 재킷의 앞섶과 셔츠의 칼라를 정돈하는 섬세함으로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나폴리 해변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매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기본적으로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탈리아 남자들 스타일을 주의 깊게 보는데 색감에 대한 이해가 우리와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수트에 강렬한 색의 양말을 매치하는 스타일도 시도하고 싶은데 요즘엔 좀 더 편안한 스타일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패션에 대한 자신의 관심사를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윤회장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이어 영화 ‘뷰티인사이드’, ‘행복이 가득한 집’이 연이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하반기에 배우 김주혁의 복귀를 기다리는 영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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