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전지현, 독립군 저격수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시선 집중’

입력 2015-04-29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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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암살’ 예고편 캡처

‘암살 전지현’

‘암살’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 ‘암살’ 측은 지난 28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극중 전지현이 맡은 안옥윤 역은 비밀작전에 투입된 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로,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포기하지 않고 작전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예고편 속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라는 역할에 맞게 제복 차림에 항상 총을 지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강도 높은 액션과 다채로운 연기로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특히 안옥윤 역을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 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암살 전지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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