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개봉 ‘위험한 상견례2’, 웃음꽃 피는 제작기 영상 공개

입력 2015-04-2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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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험한 상견례2’가 29일 개봉을 맞아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사랑에 빠져서는 안될 두 인물, 경찰가족 막내딸 ‘영희’와 도둑가문 외동아들 ‘철수’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

연출을 맡은 김진영 감독은 제작기 영상을 통해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직업인 경찰과 도둑을 떠올리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구성하면 재미있겠다”며 속편 제작의도를 밝혔다.

김 감독이 전작 이시영 송새벽에 이어 선택한 충무로 라이징스타는 다름 아닌 진세연과 홍종현. 두 사람 모두 ‘위험한 상견례2’로 첫 스크린 데뷔했다. 여기에 명품 씬 스틸러 김응수를 필두로 박은혜와 김도연이 경찰가족으로 합류했으며 신정근-전수경이 도둑집안의 명콤비 부부로 활약했다. 이 작품을 위해 총출동한 명품 배우들은 러닝타임 내내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1년 ‘위험한 상견례’의 속편으로 4년 만에 돌아온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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