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진세연, 재벌설 해명 “전혀 그런 거 없다”

입력 2015-04-30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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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진세연’

‘라디오스타’ 진세연이 자신이 재벌가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세연, 김응수, 신정근, 박은혜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진세연에게 “데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작품의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재벌가 출신, 정치인의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진세연은 “전혀 그런 거 없다. 사실 깜짝 놀란 것이 그런 소문에 휩싸여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일을 시작해서 빨리 주연을 맡게 된 점도 있다”며 “운이 정말 좋았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진세연은 “어머니, 아버지는 평범하시다”며 “아버지가 IT 관련 사업을 하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은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라디오스타 진세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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