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40억 명 돌파, 2호선 가장 붐벼

입력 2015-04-30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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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 DB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화제에 올랐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동안 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40억 명으로 일일 평균 대중교통 승객 수는 1114만 1000명으로 2013년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교통수단별 일 평균 승객 수는 버스 579만 명, 지하철 534만 명이었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에 가장 많았고 방학과 명절 등의 영향으로 1월의 이용객이 가장 적었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가장 집중되는 오전 시간대는 8시 10분부터 8시 19분 사이였고 오후 시간대는 저녁 6시 10분부터 19분 사이로 나타났다.

한편 지하철 승객이 가장 많았던 노선은 2호선, 가장 적은 노선은 8호선 이었으며 승객이 가장 많았던 서울지하철 역사는 강남역이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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