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백종원 ‘열파참’ 언급에 폭소…무슨 뜻?

입력 2015-05-0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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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던전앤파이터’ 출연분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백종원 ‘열파참’ 언급에 폭소…무슨 뜻?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가 백종원의 열파참 언급에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 백종원은 서유리의 과거를 뜻하는 열파참을 언급했다.

열파참이란 서유리가 과거 제 3대 던파걸로 활동하면서 던전 앤 파이터 신기술을 소개했던 방송 중 지나치게 과장된 몸짓으로 “열파참-!” 이라고 외쳤던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열파참은 서유리의 성형 전 얼굴을 뜻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까르보나라를 만들어 자신의 방에 방문한 서유리에게 시식을 권했다. 서유리가 까르보나라를 먹던 중, 백종원은 채팅창에 올라온 ‘열파참’을 보았다.

백종원은 채팅에 참여 중이던 누리꾼들을 향해 서유리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답변했다. 백종원은 이어 “무슨 참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때의 ‘무슨 참’은 서유리의 흑역사를 지칭하는 ‘열파참’을 의미하는 것. 서유리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이어 백종원은 모르는 척 네티즌들에게 “서유리씨 지금 다른 얘기한 거예요. 열 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습니다”고 말해 열파참에 대해 알고 있음을 시사했다.

서유리가 계속 웃으며 음식을 맛보지 못하자 백종원은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면서 “물론 지금 서유리 씨 코에 음식이 들어간 건 아니고요”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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