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를 관람한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3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전을 관람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베레모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경기를 관람했다. 덥수룩해진 턱수염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세기의 복싱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경기는 국내에서도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를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하지만 이날 경기는 졸전에 가까웠다며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