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릴레이프로젝트 마지막, 정엽 싱글 발표…김고은 M/V 주연

입력 2015-05-04 11: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마지막 주자 정엽의 ‘Come With Me Girl’ 티저 영상이 4일 공개됐다.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네 명의 멤버가 매달 릴레이로 한 곡씩 싱글을 발매하고 있으며, 정엽이 발표하는 ‘Come With Me Girl’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배우 김고은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애절한 정엽의 목소리와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표현해주고, 세차례 반복되는 ‘Come back’이라는 가사는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정엽 본인의 상황과도 매칭 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에는 그 동안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주연을 맡아왔다. 나얼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승호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으며, 영준의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미생'을 통해 많은 사랑를 받은 김대명과 인기 셰프 샘킴이, 성훈의 뮤직비디오에는 '댄싱9'이 배출한 스타 댄서 김설진이 출연했다.

마지막 싱글인 정엽의 뮤직비디오에 김고은이 연기를 맡으면서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M/V 주인공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편 ‘Come With Me Girl’은 7일 자정 발매되며, 정엽은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Be My Valentine' 소극장 콘서트도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