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비욘세가 메이웨더·파퀴아오 복싱 대결을 관람했다.
비욘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전을 남편 제이지와 관람했다.
눈길을 끈 것은 비욘세의 의상. 새빨간 의상을 입고 나타난 그는 글래머러스한 가슴을 자신 있게 내놓았다. 아찔한 경기 속 아찔한 매력을 더한 자리였다.
한편, ‘세기의 복싱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경기는 국내에서도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이웨더는 파퀴아오를 상대로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하지만 이날 경기는 졸전에 가까웠다며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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