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정주리 과거 발언 눈길…“정우성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5-05-04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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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정주리 과거 발언 눈길…“정우성 내 스타일 아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는 31일 1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주리는 2013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이왕 부릴 오기라면 정우성은 어떠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 측은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주리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1살 연하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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