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측 “광고주 제작지원 중단? 사실무근…제작비 자체 충당” [공식입장]

입력 2015-05-04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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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측 “광고주 제작지원 중단? 사실무근…제작비 자체 충당” [공식입장]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광고주의 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광고 중단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코미디 빅리그’ 측은 4일 오후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CJ제일제당은 ‘코미디 빅리그’ 공식 스폰서가 아니다”라며 “현재 ‘코미디 빅리그’는 공식 스폰서 없이 자체 제작비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코너에 한해 PPL이 진행되고 있으나, CJ제일제당 측의 지원은 전혀 받고 있지 않다. 앞서 보도된 CJ제일제당 측 입장은 고객센터 쪽 입장으로, 왜 그런 내용이 전달됐는지 파악 중”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CJ제일제당의 프로그램 제작지원 및 광고 중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CJ제일제당이 최근 여성 및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 중인 ‘코미디 빅리그’에 대한 제작지원 및 광고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동민 등 옹달샘 멤버들은 최근 여성 및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 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자,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공식사과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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