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방탄소년단, 불태우고픈 흑역사 디스전 활활!

입력 2015-05-0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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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방탄소년단, 불태우고픈 흑역사 디스전 활활!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이 SBS MTV ‘더쇼’에서 불태우고 싶은 흑역사로 디스전을 펼쳤다.

SBS MTV에 따르면 스타들이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더쇼’의 ‘MV톡’ 코너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이날 이들은 이번 신곡 ‘I NEED U’ 뮤직비디오 속의 불태우는 장면을 보며 자신들의 ‘인터넷 흑역사’를 불태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준비한 흑역사 자료가 공개됐고, 방탄소년단은 폭소를 터트렸다. 슈가는 자신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나오자 “왜 하필 나야!”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민은 안경을 쓴 과거 사진 공개되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여기에 진은 “지금 안경 씌워도 똑같을 걸요?”라고 한마디 거들었다가 “진도 안경 씌우면 똑같다”는 멤버들의 폭로에 덩달아 안경 흑역사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방탄소년단, EXID, 김예림, 달샤벳, 레드벨벳, 바닐라 어쿠스틱, 블락비 바스타즈, 미스터미스터, 박보람, HOTSHOT, UNIQ, W&Jas, 신지수, 에이션, 오마이걸, 임세준, 지민 엔 제이던, 크로스진, 홍자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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