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병 증상, 구토 설사 등 “치료하지 않으면 2주간 발열 지속”

입력 2015-05-05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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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증상, 구토 설사 등 “치료하지 않으면 2주간 발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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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증상, 수막구균성 수막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이란 수막염균에 의 급성 감염 질병으로, 수막염균은 생후 6~12개월 유아의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균이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유행성의 경우 급성으로 증세가 나타나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을 동반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과거에는 사망률이 50%나 됐고, 현대에도 사망률이 5~15%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환자나 보균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직접 감염 형태로 호흡기에 전파된다. 간접 접촉 감염은 아주 드물다. 감염 후 2~10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급성으로 발열,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목 부분 경직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분홍색 반점도 잘 나타난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뇌수막염, 심내막염, 심근염, 심외막염, 관절염, 안구염 등 여러 부위에서 국소 감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드물게는 패혈증, 수막염, 폐렴 등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치료에는 설파제나 페니실린이 쓰인다. 치료 시작 후 24시간은 환자를 격리해야 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한편 쯔쯔가무시병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고 그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결막충혈, 발열, 오한, 발한, 두통, 림프절 종대, 구역, 구토, 설사, 피부 발진 등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될 수 있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된다.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 수 있다. 사망률은 지역이나 나이, 면역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1~60%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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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쯔쯔가무시병 증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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