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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저 모건. 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나이저 모건(35)이 웨이버 공시됐다.
한화는 6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모건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밝혔다.
두산 잭 루츠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퇴출 사례다.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을 뛰고 일본프로야구도 경험했던 모건은 한화 입단 당시 큰 기대감을 모았지만 단 10경기에서 타율 0.273(33타수 9안타) 5타점 1도루에 그쳤다.
한편 두산은 지난 4일 루츠를 웨이버 공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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