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46kg 이하로는 안 빼, 남팬들 걱정안해도 돼”

입력 2015-05-0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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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반해 솔로 컴백’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컴백 전효성 ““46kg 이하로는 안 빼, 남팬들 걱정안해도 돼”

솔로로 컴백한 전효성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효성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자신의 첫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 발매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두 번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전효성은 “저번 활동 사진을 보고 너무 건강하게 나와서 충격을 느꼈다. 이대로라면 변신에 성공하지 못할 것 같아 열심히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했다”며 “‘굿나잇키스’활동 때 안무동작에서 뱃살이 보이더라. 사진을 보며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몸매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하지만 전효성은 대표적으로 ‘팬들이 다이어트를 만류하는 아이돌’로, 전효성의 다이어트 여부는 꾸준히 논란 아닌 논란이 돼 왔다.

이에 전효성은 “나는 살을 빼면 난리가 난다. 남자 팬들은 빼지 말라고 하는데 여자 팬들은 뺀 게 더 예쁘다고 한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도 46kg 이하로는 빼지 않는다. 건강하면서 슬림한 그런 느낌을 갖고 싶다. 화면에서 보기 좋으라고 다이어트를 하는거라 찌우기도 하고 빼기도 하고 그런다. 팬들은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7일 정오 ‘FANTASIA(판타지아)’의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은 같은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오후 8시 30분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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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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