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과거 연애담 “여친 앞에서 전 여친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헉’

입력 2015-05-11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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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김현중 전 여친’

가수 김현중이 전 여친 사이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한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현중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꽃미남 야간매점 특집에 출연해 전 여친에 관한 일화를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중은 “난 여자에게 차인 적이 많다. 여자 친구에게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은 적도 있다. ‘잘 살아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현중은 “난 연애를 하면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놀러간다고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긴다. 여자가 당황해 쩔쩔 매는 걸 못 본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여자 친구 앞에서 전 여친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실수를 해 서로 놀랐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친 최모 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한 차례 유산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는 보도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뉴스타임’에서는 “지난 해 전 여친 최모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당시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 됐다”고 밝혔다.

‘김현중 전 여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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