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SNS 캡처

이연복 SNS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박보검을 향한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중식 셰프 이연복은 22일 자신의 SNS에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박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잘생겼지, 노래 잘하지, 인성 너무 좋지, 키도 크다”며 박보검을 향한 솔직한 감탄을 전했다.

이연복은 이어 “옆에서 보는데도 너무 잘생겨서 사진을 요청했더니 ‘제가 영광이죠’라며 흔쾌히 응해줬다”고 덧붙이며 박보검의 태도와 인성을 함께 칭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일 열린 ‘2025 KBS 연예대상’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연복과 박보검은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정한 수트 차림의 박보검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작품 활동을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 중이다. 꾸준히 전해지는 미담과 함께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