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인교진父 과거 소이현씨 팬클럽에 ‘교진 아빠’로 가입… ‘폭소’

입력 2015-05-12 0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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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교진SNS 캡처

‘소이현 인교진 임신’

소이현 인교진이 임신 2개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재력가 인교진 부친의 독특한 며느리 사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교진은 지난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소이현과 결혼 발표 당시 가족 반응에 대해 “아버지는 그날이 어떤 국경일보다도 행복한 날이다. 정말정말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인교진은 “드라마 촬영 당시 아버지가 촬영장에 한번 놀러오셨는데 그 때 ‘소이현이라는 친구는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고 칭찬 하시며, 소이현 씨 팬클럽에 ‘교진 아빠’로 가입까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이현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또 태명에 대해 소이현은 “초반이라서 아직 없다”라며 “당분간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 이제 꿈에서만 마실 예정”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소이현 인교진 임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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